LX강원지역본부, 한가위 맞이 취약계층 사랑 나눔 기부
LX강원지역본부, 한가위 맞이 취약계층 사랑 나눔 기부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9.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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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및 마스크 2천100개, 선물세트 21박스 등 물품 제공
최상호 LX강원본부장(우)과 백상진 처장이 선물꾸러미를 담고 있는 모습.
최상호 LX강원본부장(우)과 백상진 처장이 선물꾸러미를 담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상호)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눠 눈길을 끈다.

강원본부는 15일 임직원이 직접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춘천시 석사동 꿈샘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에는 손편지와 함께 마스크 2,100개와 스팸 추석 선물세트 21박스 등 코로나 극복에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꿈샘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맞벌이부부 등의 지역사회 아동 건전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현재 초․중학생 21명의 아동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강원본부는 또 이날 오후 춘천시 효자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춘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노인 복지시설‘춘천 효자종합사회복지관’ 2곳에 각각 백미 29포대씩 총 58포대를 전달했다.

최상호 강원지역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정이라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