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추석 명절 맞아 사회적 약자 챙겨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추석 명절 맞아 사회적 약자 챙겨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09.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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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소외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전달, 기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적 약자 챙기기에 나섰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마스크 8천장 및 약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 등을 전달했다.

환경공단은 지역 내의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본사가 소재한 인천을 비롯해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지방 환경본부 등에도 약 8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 등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동안 환경공단은 임직원들의 천‘미만미(千未萬未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미만 또는 만원미만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활용)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통해 매년 명절때마다 주변 이웃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입해 소외된 계층에 전달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준영(왼쪽)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마스크 8천장 및 약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 등을 전달했다.
장준영(왼쪽)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마스크 8천장 및 약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