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일환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품질관리 업무 지원
개인 역량 개발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종학/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일환으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 청년에게 더 많은 실무경험 기회 제공에 적극 나섰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은 범정부 중장기 공공데이터 개방의 이행과 공공데이터 품질수준 제고 및 개방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데이터 관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 및 행정·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올해 처음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7월 담당부서에 인원을 배정받았다. 해당 수련생은 데이터 품질진단 및 개선, 데이터 구조관리, 데이터 표준관리 등 공공데이터 체계 및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진흥원은 수련생에게 데이터 관련 실무 경험 외에도 개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및 세미나 참석, 컨설팅 사업과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 관계자는 “수련생이 공공데이터와 관련,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