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공공데이터 뉴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국토교통진흥원, 공공데이터 뉴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9.1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일환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품질관리 업무 지원
개인 역량 개발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수련생이 공공데이터 진단·제공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수련생이 공공데이터 진단·제공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종학/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일환으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 청년에게 더 많은 실무경험 기회 제공에 적극 나섰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은 범정부 중장기 공공데이터 개방의 이행과 공공데이터 품질수준 제고 및 개방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데이터 관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 및 행정·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올해 처음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7월 담당부서에 인원을 배정받았다. 해당 수련생은 데이터 품질진단 및 개선, 데이터 구조관리, 데이터 표준관리 등 공공데이터 체계 및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진흥원은 수련생에게 데이터 관련 실무 경험 외에도 개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및 세미나 참석, 컨설팅 사업과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 관계자는 “수련생이 공공데이터와 관련,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