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스마트협회, ‘BIM AWARDS 2021’ 공모전 개최
빌딩스마트협회, ‘BIM AWARDS 2021’ 공모전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8.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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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접수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수상작 발표 10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상’ 등 BIM 발전 기여 단체 및 기업․개인 26팀 선정
올 13회 째 11월 시상식 예정… 다양한 BIM 기술 공유의 장 마련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 인)가 국내 최대 규모의 BIM 경진대회인 ‘BIM AWARDS 2021’ 공모전을 개최, BIM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한다.

지난 2009년 시작,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BIM AWARDS 2021 공모전’은 BIM 기술의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며 국내 BIM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빌딩스마트협회는 2021년도 공모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주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진행한다.

‘BIM AWARDS 2021’ 공모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작품제출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다. 11월 중 수상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VISION부문 BIM VISION상(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일반부문]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 2~4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학생부문]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 1~3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등 총 26팀과 후원사에서 선정하는 특별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빌딩스마트협회 관계자는 “‘BIM AWARDS 2021’ 공모전은 폭넓은 참여를 통해 다양한 BIM 기술 공유를 마련하고자 무료로 진행된다”며 “제출작품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작의 전시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빌딩스마트협회 김인한 수석부회장(경희대학교 교수)는 “빌딩스마트협회는 BIM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발주자․건설사․설계사․엔지니어링사 등 단체 및 개인, 학생을 발굴·시상함으로써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고자 ‘BIM AWARDS 2021’을 개최,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김 수석부회장은 “빌딩스마트협회는 앞으로도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은 물론 대한민국 건설산업 선진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모 신청은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s내용은 ‘BIM AWARDS 2021’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BIM AWARDS 2021’ 공모전 포스터.
‘BIM AWARDS 2021’ 공모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