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100세 시대 시니어예술문화 새 비전 열다
한스타, 100세 시대 시니어예술문화 새 비전 열다
  •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 승인 2021.08.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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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스타협회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우뚝서다
29일 영등포구 소재 K아트 컨벤션센터 각계 인사 성황 팡파르
시니어모델 지망자 시니어모델 교육 검정 통해 강사 자격 발급
전국 시.도 지부 운영도 꾀할 방침...운영자 모집도
김선 이사장

 

최창환 명예회장
최창환 명예회장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국내 시니어 예술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 ( 이사장 김선) 는 8월29일 사단법인 설립기념 회원 총회를 영등포구 소재 K아트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 언론 및 방송사 대표, 기업인등 회원들이 참석해 시니어복지부문 최초의 사단법인 설립을 축하했다.

코로나4단계라도 기업의 공식 행사에는 인원규제가 없으므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행사에 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협회 김선 이사장과 장기봉 감독은 “ 100세 시대 새로운 시니어 예술문화의 비전을 밝혔다”며 자화자찬 했다.

협회는 이번 회원 총회를 통해 시니어모델 교육의 문턱을 낮춰 많은 시니어들이 함께 동참 할 수 있도록 비영리법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가로 다짐했다.

특히, 지금까지의 시니어패션쇼는 한복과 이브닝드레스가 주류를 이뤘지만 국내 인구 분포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즉 액티브시니어들의 니즈를 적극 감안해 젊은 세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케주얼스트리트 패션을 도입하기로 하고 국내 유명브랜드 업체와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또, 바른걸음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지방의 시니어모델 지망자를 위해 사단법인 자격으로 시니어모델 강사증을 만들어 제대로 된 교육과 검정을 통해 배출하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회원들의 결속력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년 소정의 교육을 마친 시니어들에게 시니어모델증도 발급한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패션쇼에만 국한 하지 않고 연극, 뮤지컬, 방송, 영화, 무용,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시니어 예술 문화를 도입해 사단법인 다운 협회로 변신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만 협회장.
이영만 회장.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 법인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한스타) 를 통해 전문 케이모델스타반을 새롭게 편성, 시니어스타 에이전시를 겸해 재능있는 시니어스타를 발굴 방송등 언론에 데뷔시켜 시니어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환 명예회장(장수돌침대 회장), 이영만 협회 회장(은평치과병원장)의 축사와 김선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당일 위촉식에서는 이영만 협회장, 정용식(현 헤럴드경제 상무) 자문위원장, 태용성 수석부회장, 강능규 이사겸고문, 강용중 부회장, 김성배 이사겸고문, 이강철 홍보이사겸 문화예술위원장, 정재승 이사겸 촬영감독 등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역할 수행에 들어갔다. 협회 확장성의 일환으로 현재 KBS스포츠과학예술원 조현 주임교수는 협회 강북지부장으로 위촉됐다.

다가올 10월 3일 개천절에 우리 전통의 한복을 지키자는 의지아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개회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복은 우리민족의 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운대 벡스코 누리마루 평화광장 무대에서 선보일 오천년 우리 민족 복식 변천사 패션쇼를 펼쳐내는데 단합된 힘을 보여주기로 다짐했다. 한편, 협회는 전국 시.도 지부 운영도 꾀할 방침이다.

이로익 시니어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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