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CM, ‘2021 전국대학생 CM 경진대회’ 성료
무영CM, ‘2021 전국대학생 CM 경진대회’ 성료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8.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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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비대면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 진행

대상 ‘3M-Key’/최우수상-‘네모네모’․‘A Stroke of Genius’ 등 총 17개 팀 수상
온정권 대표이사 “학생들 지식․경험 확산 목적… 미래인재 육성․CM발전 일익”

무영CM이 26일 ‘2021 전국대학생 CM 경진대회’를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유일한 실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진경호 센터장, 무영CM 온정권 대표이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석인 실장, 연세대학교 강영철 교수(사진 왼쪽부터)가 심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영CM이 26일 ‘2021 전국대학생 CM 경진대회’를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유일한 실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진경호 센터장, 무영CM 온정권 대표이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석인 실장, 연세대학교 강영철 교수(사진 왼쪽부터)가 심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온정권/이하 무영CM)이 CM 인재 양성 등 국내 CM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무영CM은 지난 26일 ‘제6회 전국대학생 CM 경진대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 성료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 그동안 심사를 거쳐 선발된 31개팀의 결선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무영CM 관계자는 “올해 총 63개팀이 신청, 53개팀이 제출한 금년도 경진대회는 예년보다 30% 이상 참여가 증가, 대학의 비대면 수업시대에 학생들의 열정을 쏟아낼 경진대회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며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기존 사업관리 주제에 더해 사업개발 부문과 요소기술부문(구조기술 등)이 추가됐다. 이날 31개팀이 결선에 진출, ▲사업개발 13개팀 ▲사업관리 13개팀 ▲요소기술 5개팀으로 분포돼 학생들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대상 1팀 및 최우수 2팀을 포함 17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이날 대상에는 사업관리 부문에서 3M-Key 팀(명지대학교)이 발표한 ‘대형마트의 리뉴얼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요소기술부문에서 네모네모팀(서울대학교) ‘하이브리드 모듈러 병원’ ▲사업개발 부문에서 A Stroke of Genius 팀(세종대학교) ‘공유형 물류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대상 1팀 국토교통부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팀 팀상패와 상장,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 6팀 팀상패와 상장 상금 각 150만원 ▲개별상 10팀 팀상패와 상장, 상금 7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팀을 제외한 출품작에게도 각각 30만원이 지급됐다.

무영CM 온정권 대표이사는 “CM경진대회는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기반 실무지식 및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건설기반 미래지식, 미래시장 및 미래기술 등의 학습 및 공유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며 “무영CM은 앞으로도 CM선진화를 위해 미래인재 양성 강화는 물론 다각적인 방안 실현에 앞장, 대한민국 CM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