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 참여
아비바,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 참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8.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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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달성 동참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유엔(UN)의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 캠페인에 참여한다.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은 전 세계 다양한 기업, 도시, 자치구 및 투자자의 리더십과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탄력적인 탄소배출 제로 환경을 조성해 미래에 대한 위협 요소를 차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더욱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조성된 최대 규모의 연합으로 현존하는 다양한 탄소배출 제로 이니셔티브 활동을 더욱 촉진하고자 한다.

캠페인 참여 조직들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를 배출하며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각국 정부가 파리협정 준수 기준을 더욱 높이게 되는 올해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에 앞서 아비바는 이번 모멘텀을 활용해 탈탄소화를 위한 행동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아비바가 지난 6월 발표한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아비바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장기적인 목표로써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