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은 9일 전 직원이 협력하여 부패취약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 장려를 위해 ‘2021 청렴행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21 청렴행정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3일(화)부터 오는 27일(금)까지 진행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청렴실천 아이디어 전반을 다루며, 응모 분야는 이해충돌 등 불공정 업무관행 개선, 업무투명성을 위한 제도개선. 직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청렴실천 아이디어 전반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공단 내부심사를 거친 후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하여 부패 연관성, 효과성, 제도화 여부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 5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의 최종심사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1(30만원), 우수상 2(20만원), 장려상 3(10만원) 총 6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청렴감사실 김상호 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임직원이 부패취약 분야를 적극 발굴․개선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공단이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청렴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