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혁신도시’ 명품도시 건설 박차
김천시, ‘혁신도시’ 명품도시 건설 박차
  • 상주=김홍기 기자
  • 승인 2012.04.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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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부천․세종시 등 전국 돌며 벤치마킹 각종시설계획 접목

김천시가 경북김천혁신도시 내 공원조성을 위해 전국을 돌며 벤치마킹, 명품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시는 경북김천혁신도시 내 드림밸리 소공원 및 준공기념 상징조형물 설치 계획 등 혁신도시 내에 명품공원을 조성하고자 박보생 시장 외 관련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공원시설물을 벤치마킹, 공무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업무에 다양하게 접목을 하기 위해 안양시 평촌 신도시 조성지구 외 3개지구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직원들은 신도시조성사업 지구 내 공원시설에 대해 안양시 및 부천시 관계자에게 시설물 설치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몸소 체험했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및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방문해 조성계획 전반적인 사항과 특히, 공원·녹지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도시 내 공원조성계획 중 시민의 휴식공간 및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연장과 광장 등 각종시설 계획을 접목해 아름답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