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듀오라이트 클럽 품질기준 강화
한글라스, 듀오라이트 클럽 품질기준 강화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8.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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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개 업체 새로 가입… 총 98개 회원사 구성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글라스는 가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듀오라이트 클럽과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품질기준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듀오라이트 클럽,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국내 가공유리 공급 구조를 합리적 가격의 품질 중심 시장 구조로 개선하고자 만든 국내 최초 가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다.

듀오라이트 클럽은 2002년,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2007년에 출범했다.

올해는 금창판유리(대표 추운호), 대일유리(대표 강경문), 신광유리(대표 홍종근), 태한(대표 김성민), 평화특수유리(대표 윤병철) 5개 업체가 새로 가입해 총 98개 회원사(76개 회사)로 구성됐다.

5개 업체는 철저한 검증을 거쳐 기술 및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가 됐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동반성장 구조가 확립돼야 한다”며 “회원사가 자립적으로 품질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업계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