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입지·배후수요까지 3박자 갖춘 '오창 센트럴허브' 관심
교통·입지·배후수요까지 3박자 갖춘 '오창 센트럴허브' 관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1.08.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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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입지에 22만 배후수요… 청약통장 필요없고 대출·전매제한 없어
오창 센트럴허브 투시도.
오창 센트럴허브 투시도.

주택규제가 강화되면서 틈새상품으로 생활형숙박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의 분양·대출·세금 등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 이외의 대체 상품으로 수요자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정부 규제가 주로 '고가 아파트' 잡기에 초점을 맞추면서 틈새상품들이 실거주·투자 측면에서 모두 메리트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실내 취사나 세탁이 가능해 아파트 같은 거주시설로 이용할 수 있지만, 주택에 포함이 안 돼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나 청약할 수 있다. 투자적인 측면에서는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에서 자유롭고, 아파트와 달리 분양 뒤 전매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입지나 교통, 배후수요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면서 "산업단지와 같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은 공실 우려가 낮아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 중심상업지구에서 분양 중인 생활형숙박시설 '오창 센트럴허브'는 교통과 입지, 배후수요까지 3박자를 갖춰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교통과 배후수요를 다 갖췄다. 중부 오창IC, 아산청주 고속도로 서오창IC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청주북부터미널이 있고, 청주국제공항이 차량으로 9분 거리에 있다. 오송KTX도 차량으로 2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오창 센트럴허브는 22만여명에 달하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지가 위치한 오창은 산업단지 12개, 연구 및 공공기관의 임차 수요 약 8만7000명을 배후로 두고 있다.

여기에 오창테크노폴리스, 오창제2산업단지, 국책연구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밀집해 있다. 향후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지가 들어오게 되면 13만7000명에 달하는 추가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단지는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도보 4분 거리에 오창호수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중앙공원, 양청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오창 센트럴허브는 1~2인 가구에 맞춘 전용면적 23~26㎡의 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총 1064실 규모다.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풀빌트인 시스템과 풀퍼니시드가 제공된다.

전 호실에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실내 환기 시스템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여기에 무인택배시스템과 빌트인 전기쿡탑, 욕실 화장실 비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 1~3층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과 바로 통하는 지상 3층에는 플라워가든이 들어서며, 지상 22층 스카이파크에서는 호수공원과 중심상업지구를 조망할 수 있다.

오창 센트럴허브는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는 것은 물론 임대사업 및 숙박업 등록,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단지는 계약금 10%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돼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

한편 오창 센트럴허브 홍보관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