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승윤종합건설 종합대상' 수상
제16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승윤종합건설 종합대상' 수상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8.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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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분야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 발굴하고 산업발전 기여
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승윤종합건설(주)(사진 좌부터 정철수 승윤종합건설 사장, 국토일보 나철균 사장).
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승윤종합건설(주)(사진 좌부터 정철수 승윤종합건설 사장, 국토일보 나철균 사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2021 제16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승윤종합건설(주)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3일 국토일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시상식 대신 종합대상 및 건설대상, 환경대상 등을 포함한 각 수상자 개별 전달식을 서울 건설회관에서 진행했다.

종합대상은 대한민국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주택건설 선진화에 앞장 서는 승윤종합건설(주)에게로 돌아갔다.

건설대상은 국내 최고 교량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주)삼현비앤이가, 환경대상은 세계 최초 대중교통 ‘유해공기살균청정기’를 개발한 (주)가이던스가 차지했다.

이밖에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1개사 ▲국토교통부장관상 5개사 ▲환경부장관상 3개사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 6개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3개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2개사 등이 선정됐다.

전재열 대한민국건설환경기술대상 심사위원장은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이 국내 최고 건설환경산업 시상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기술개발 및 기술경영을 리드하는 어워즈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기술경영을 향한 관련 산업계의 부단한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은 국가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건설, 환경 산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혁신을 통해 선진화를 유도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시상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국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각각 후원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기업 및 수상자 명단.

◇종합대상
▲승윤종합건설(주) 이양섭 회장

◇건설대상
▲(주)삼현비앤이 최동남 대표

◇환경대상
▲(주)가이던스 김가원 대표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주)유원건축사사무소 김선필 대표

◇국토교통부장관 상
▲(주)덕암테크 박대곤 대표 ▲(주)사닥다리종합건설 나성민 대표 ▲(주)지오사이트 노일 대표 ▲청림기초건설(유) 이원우 대표 ▲(주)헤르메시스 김순연 대표

◇환경부장관 상
▲(주)글로윈스 박영배 회장 ▲(주)나산플랜트 나범칠 대표 ▲(주)자연과환경 이병용 대표

◇국회환경노동위원장 표창
▲(주)대양공영 김우종 대표 ▲(주)바름산업앤바름종합건설 김성기 대표 ▲에이엔티엔지니어링(주) 송현담 대표 ▲(주)투비홀딩스 박종수 대표 ▲한전산업개발(주) 김평환 대표 ▲(주)화진정공 이종휘 대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주)부영테크원 권이금 대표 ▲(주)비앤비 신현관 대표 ▲(주)스튜디오미콘 정동근 대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에에티티(주) 김재철 대표 ▲(주)지앤지테크놀러지 조희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