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건설 신기술 제도 현황과 미래 발전적 방향 모색
이복남 교수 기조강연… 2개 주제발표 후 이영환 교수 좌장으로 패널토론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유병권)은 8월 12일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건설 신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운영방향 세미나’를 개최, 국내외 건설 신기술 제도 현황과 함께 미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김회재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마나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참석인원은 제한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이날 김회재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유병권 건설정책연구원 원장․박종면 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의 환영사,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서울대학교 이복남 교수가 ‘미래 건설기술의 지배그룹 전망’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동명기술공단 맹주한 상무(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이사)가 ‘건설 신기술 제도의 현주소와 활용실적’을, 건설정책연구원 조재용 책임연구원이 ‘일본 공공공사 신기술 활용 시스템(NETIS)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영환 인하대학교 교수(스마트시티연구센터장)를 좌장으로 ▲박상완 특허법인 지담 대표변리사 ▲박환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여규권 삼부토건 상무 ▲이상석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 토목심사팀장 ▲최호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기술인증센터 수석연구원 ▲황인진 한국도로공사 기술심사처 기술마켓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건설 신기술의 개발 및 활용 촉진을 위한 생태계의 조성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의 방향에 대해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