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주)부영테크원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주)부영테크원
  • 국토일보
  • 승인 2021.07.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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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환경성 갖춘 유지보수기술 ‘두각’
매년 지속적인 연구개발 통해 혁신 주도
공공기관 발주공사서 기술력과 시공력 호평

[국토일보](주)부영테크원(대표이사 권이금)이 ‘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권이금 대표
권이금 대표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부영테크원은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의 교량상부 포장 유지보수 공사에 필요한 장비 및 자재의 독자적 연구·개발에 정진해 온 기업이다.

포장공사업과 장비임대업이 주력인 이 회사의 기술은 기존 공법 대비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공사가 이뤄지도록 해 대한민국 유지보수분야의 품질 및 건설환경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대형 워터젯 3대를 비롯해 CAT 노면파쇄기, 차선제거차량, 진공노면 청소차 등을 확충 도입하고, 2020년에는 콘크리트뱃칭플랜트를 도입하는 등 최신장비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부영테크원은 그동안 경제성 확보를 위해 단순히 투입 장비와 자재 및 인력을 줄여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는 기존 업계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 이후 매년 꾸준한 분석과 개발을 통해 효율적인 장비 개발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운영으로 콘크리트 포장 부분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전체 공정 중 일부만을 개선하지 않고 ‘콘크리트 평탄장치 및 도로포장장치, 도포 포장용 교반장치’ 등의 품질향상과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장비 및 ‘개질유황 및 해조류 분말 함유 초속경 콘크리트 조성물, 유황 함유 콘크리트 조성물’ 등의 친환경적인 자재의 다각적인 개발을 통해 자체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설업계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해조류 분말 등 친환경적인 재료의 사용을 통해 건설시장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품질향상 및 환경과의 공존이라는 경영 방침하에 지속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부영테크원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오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를 배치해 한국도로공사 및 국토교통부 등 공공기관의 발주 현장에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건설기술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이 회사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지보수분야 뿐만 아니라 아스팔트 유지보수분야의 공법을 개발해 건설신기술 획득을 추진하고, 사업의 분야를 확장시켜 도로 및 교량 유지보수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올 하반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부영테크원 권이금 대표는 “앞으로 연구소 설립과 함께 연구인력의 확충으로 고용인원을 늘리고 ‘경제성과 친환경’ 증진을 목표로 지속적인 건설기술의 개발을 통해 고품질 완벽시공 우수기업으로 정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