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주)가이던스
[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주)가이던스
  • 국토일보
  • 승인 2021.07.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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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대상](주)가이던스

세계 최초 대중교통 ‘유해공기살균청정기’ 개발

코로나19 99.99% 사멸… 공기청정기 새 패러다임 제시
시내버스․고속버스 적용 기술력 입증… 국민․산업안전 지킴이

김가원 대표

 

(주)가이던스(대표 김가원)가 ‘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에서 바이러스 사멸 ‘유해공기 살균청정기’를 개발, 공기 청정기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가이던스는 세계 최초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를 99.999% 30분 안에 사멸 가능한 유해공기살균 청정기 ‘AirVaccin Ultra’를 개발, 국내외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35년동안 대중교통 청정공기 제공을 위해 주력해 온 가이던스는 전국 최초로 버스 자동안내방송 기기와 타코메타 등을 개발, 공급하는 등 1985년부터 대중교통 관련 사업에 매진해 왔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어느 때보다 국민 건강이 강조되는 현재 가이던스가 개발한 유해공기살균 청정기 ‘AirVaccin Ultra’는 일반 공기청정기와는 차별화한 것이 특징으로 연구전담팀이 1년여 연구개발 노력 끝에 개발, 성과로 이어졌다.

일반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식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 제거 등 바이러스 및 세균에 반응하지 못하지만 유해공기살균 청정기 ‘AirVaccin Ultra’는 포집 및 바이러스 사멸기능이 필수적이어 신종바이러스 등 세균에 대응이 가능하다.

‘AirVaccin Ultra’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청정기의 기능은 물론 바이러스를 99.999% 사멸하는 CAZ필터를 장착,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SAN 항균필터로 UV살균기가 바이러스 및 세균은 물론 필터에 부착된 세균을 5차까지 살균해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공기를 내보내는 게 특장점이다.

CAZ필터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 일본 나라 현립 의과대학 연구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5분 내 99.9%, 30분 내 99.999%의 사멸 효과를 입증한 특수 섬유로 특별 제작해 만든 HEPA필터이며 항균필터인 SAN 필터는 미국 EPA(환경보호국)로 부터 인증 받은 항균필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이던스는 이미 동부고속과 도원교통에 교통업계 최초로 승객안심을 위해 ‘AirVaccin Ultra’를 설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시내버스(도원교통1711번/정릉-시청 구간)와 고속버스(동부고속/서울-세종시, 서울-원주혁신도시, 서울-속초 강릉 구간)에 적용됐다.

‘AirVaccin Ultra’는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운전하는 버스기사나 승객들의 코로나19 감염위험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있을 뿐만아니라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호하며 안정감을 심어주고 있어 국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가이던스는 현재 관공서, 전국 대중교통, 학교, 아파트 시공 단지 등 ‘AirVaccin Ultra’의 확대 적용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형시설을 위한 ‘AirVaccin Ultra’ C형과 개인용 mini도 출시 예정에 있어 앞으로 유해공기살균 청정기 설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가이던스 김가원 대표는 “세계 최초 개발한 유해공기살균 청정기 ‘AirVaccin Ultra’는 대한민국 국민건강 지킴이 뿐만아니라 전세계 인류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제품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또한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재 ‘AirVaccin Ultra’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내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살균하는 제품으로 공기청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건강 지킴이, 산업안전 지킴이로의 역할 수행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