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청림기초건설(유)
[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청림기초건설(유)
  • 국토일보
  • 승인 2021.07.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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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무재해·초고품질 시공 국내 최고기업 도약
특허 ‘겹침주열말뚝공법’·천공기 등 투자 확대 만전
철거·석면해체제거업 기술사 보유 전문성?다양화 강점
이원우 대표이사

청림기초건설(유)(대표이사 이원우/사진)이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림기초건설은 2007년 창업 이후 무재해 및 초고품질 시공을 추구하는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 전문기업으로, 시공관리 노하우와 현장여건에 맞는 중장비 운영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과 기업선진화에 노력하고 있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청림기초건설은 무재해 및 초고품질 시공 기업목표 달성을 위해 선진 공사사기법인 특허 제12933550호 지중구조물 시공방법 중 겹침주열말뚝공법, 기계화 시공, 대형 항타 및 항발기(DH758, DH718), 천공기소유 등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 오고 있다.

겹침주열말뚝공법은 현장타설 콘크리트를 이용해 1차말뚝과 1차말뚝을 절삭해 시공하는 2차말뚝을 번갈아 설치해 강성토류벽을 형성하는 공법으로, 공사 중에는 가시설벽체로 사용되며, 운영 중에는 내부벽체와 결합해 영구벽체로 사용하게 된다.

주요공사 실적을 살펴보면 (주)이랜드건설의 ‘부산서면 드림 아파트 신축공사 중 PRD공사’, 현대건설의 ‘충주호암 A-1BL 힐스테이트 신축공사’, 대림산업의 ‘도화 e편한세상 신축공사’, 반도건설의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아파트’, 수원국토관리사무소의 ‘국도17호선 충북/경기도계획 1개구간’ 등을 수행한 사례가 있다.

또 SK건설의 ‘DMC VIEW 신축공사’, 삼성물산의 ‘송도 삼성에피스 현장’, 국방부의 ‘OO부대 지정폐기물 철거공사현장’, 경기도안성교육청의 ‘(구)백성초 석면해체 제거공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글로벌통상고 석면해체 제거공사’, 한국전력의 ‘전력ICT 대전센터 신축공사 중 겹침말뚝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의 ‘강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중 파일공사’ 등 건축물 철거부터 해체, 파일공사까지 공공과 민간에서 두루 활약하며 그 시공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

청림기초건설은 2020년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15억8,600만, 지역순위 284/655, 전국순위 1563/3631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광주 학동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해체업 전문성을 두고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가운데, 청림기초건설은 파일공사뿐만 아니라 철거공사, 석면해체 제거업 등록해 철거 전문기술사를 보유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추고 건설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원우 대표는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무재해와 초고품질 시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만족과 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국토교통부장관상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