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획득
한전MCS,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획득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1.07.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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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 실천,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기반 마련
한전MCS(주)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현판.
한전MCS(주)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현판.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전MCS(사장 권기보)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위원회' (이하, GPTW Korea)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는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훌륭한 일터를 의미하며, 전 세계 97개 국가, 3만개 이상의 기업과 2,0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인증제도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을 위해 GPTW Korea는 한전MCS 전 직원의 이메일로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 진단 문항을 발송해 5일간에 걸쳐 진단 문항별로 동의하는 정도를 통해 설문을 측정했다.

한전MCS 직원들은 설문에 자발적으로 임해 전체 인원 중 93%가(4,244명 중 3,959명 응시) 참여하는 적극성을 나타냈고 이에 대한 결과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기준인 '긍정적 응답률' 60%를 훨씬 상회하는 91%의 긍정적 응답률을 받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전국 지점장·직원과의 비대면 원격회의',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선포', 'Happy Place to Work(행복한 직장) 만들기' 등으로 소통과 상호존중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한전MCS 권기보 사장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 임직원이 '상호존중·신뢰경영'을 실천해 너도나도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