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한전산업개발(주)
[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한전산업개발(주)
  • 국토일보
  • 승인 2021.07.2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

에너지 엔지니어링 분야 ‘No.1’ 기업

발전 설비·운전·정비·검침 대표 주자

안정적·스마트 에너지 공급 최일선

김평환 한전산업개발(주) 대표이사.
김평환 한전산업개발(주) 대표이사.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평환)이 ‘제16회 2021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산업개발은 31년간 국내 화력발전소 대상 발전플랜트 O&M(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 안정적 전력 공급을 통한 국민편익 증진과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대기환경을 보호하고 폐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공익적 사업을 지속 수행 중이다.

1990년 부산화력 석탄회 재활용 역무를 시작으로 1992년 보령화력 석탄취급설비 운전, 1995년 태안화력 경상정비 분야로 영역을 넓힌 한전산업개발은 국내 발전설비 O&M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 해외 화력발전소 시운전 사업을 시작으로 세계 12개국 총 25개 사이트에서 수준 높은 O&M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발전설비 운영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국내 16개 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화력발전 O&M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화력발전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의 약 75%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기술인력 1인 평균 2개 이상의 국가공인기술자격증을 보유해 엔지니어링 ‘넘버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비실습장, 기술전문센터 운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발전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기관(기업)(한국전력기술, 도화엔지니어링, 전기협회 등)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안전이 ‘상식’이 되는 기업문화도 주목된다. 안전·품질 조직을 전사에 구성했고, 2인 1조 근무 시스템도 도입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분기별 개최하고 안전 관련 교육, 안전마인드 향상 교육, 안전담당자 워크숍을 시행한다. ‘노사합동 안전점검의 날’ 및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안전 캠페인 시행도 지속 추진한다.

전 사업처 품질분임조 운영을 통한 품질 개선을 도모, 발전플랜트 운전 및 정비 품질 개선, 관련 아이디어도 발굴한다.

이를 토대로 2014년 국내 발전 O&M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인증인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K-OHSMS 18001(안전·보건)을 동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을 지키는 ‘환경설비 운영 전문기업’의 기술력도 자랑한다.

국내 ‘최초’로 화력발전소 배연탈황설비를 운영해, 석탄 연소 시 발생하는 배연가스 중 황산화물을 법정 규제치 이하로 감소했고, 보령화력을 시작으로 11개 화력발전소에서 배연탈황설비 운전 역무를 수행 중이다.

버려지는 자원인 ‘석탄회’를 산업자원 대체재로 탈바꿈해, 태안화력 정제공장을 최초로 준공했고 현재 8개 화력발전소에서 회처리 역무를 수행하고 있다.

태안 IGCC 시운전 프로젝트, 새만금 열병합발전소 시운전 프로젝트 참여, 우즈베키스탄 타키하타쉬 프로젝트 등, 환경친화적 발전플랜트 역무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평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전력산업분야에서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토대로 보다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전기를 공급하는데 일조하고 지속가능 가치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