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네트워크, 실내공기질 개선 ‘퓨리에버 플랫폼서비스’ 마케팅 강화
유니네트워크, 실내공기질 개선 ‘퓨리에버 플랫폼서비스’ 마케팅 강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7.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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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공공관리학회 하계학술회의서 실내공기질 개선 방안 제안

이상권 의장 발제, 공기질 관리 현황 및 개선방안 제시
“퓨리에버 플랫폼 서비스 기반 실내 공기질 개선 총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퓨리에버 운영사인 유니네트워크(의장 이상권)가 ‘퓨리에버 PS-2.0 초미세먼지측정기’ 본격 출시와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유니네트워크 이상권 의장은 23일 한국공공관리학회(회장 김종범 국민대학교 교수)의 온라인 하계 학술회의에 참석, 발제와 함께 퓨리에버 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제시, 호평 받았다.

공공관리학회는 지난 1986년 설립돼 행정학, 정책학과 관련된 대학교 교수, 연구원, 언론인, 공무원, 변호사 등 4,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 금번 하계학술회의는 ‘실내 공기질 개선’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발제와 ‘지역안전지수와 지역소멸지수 활용’․‘Post COVID-19’을 주제로 일반연구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공관리학회 김종범 회장 사회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 발제회의는 유니네트워크 이상권 의장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퓨리에버 민간플랫폼서비스 공공성의 기여 방안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발표에 이어 박희봉(중앙대 교수), 김종식(언론인), 김유향(한양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권 의장은 발제를 통해 Air Quality(공기질) 관리의 세계적인 추세와 시대적 배경을 시작으로 현행 주요 법과 정부정책을 소개하고 현행 실내 Air Quality 관리 현황과 함께 문제점으로 ▲국민의 건강관리 측면에서의 접근 부족 ▲일정규모 이하의 소규모시설의 관리대상 배제 ▲제한적인 관리대상 오염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예산 및 조직 미흡 ▲정보의 생산, 분석, 제공, 활용, 참여 절대 부족 등을 지적했다.

이 의장은 “이같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보다 폭넓은 전문가의 참여와 세심한 설계를 통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오염물질과 특정질병과의 상관성 분석, 대응수단별 리스크 저감효과 파악과 대형시설이 아닌 소규모시설 영세시설, 주택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우선순위 재검토, 건축자재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생활양식 변화와 새로운 오염원에 대한 추가적인 오염원 관리대상 확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예산 및 조직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도입 20년이 지난 실내공기질 관리를 수요자인 국민과 취약계층의 관점에서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장은 이같은 문제점 해결방안으로 유니네트워크가 개발한 ‘퓨리에버 PS-2.0 초미세먼지측정기’를 소개, 공기질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메인넷과 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환경부(한국화학융합시험원, KTR)의 성능인증을 획득하고, 간이측정기로서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CF(correction factor, 보정계수) 인증받은 퓨리에버 PS-2.0 제품 소개와 함께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에 기반한 퓨리스캔, 퓨리보드, 퓨리온, 퓨리스토어 등 단계별 플랫폼서비스 확장을 제안했다.

이상권 의장은 “앞으로 실수요자인 국민과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고 자율적인 활동만이 실내 공기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며 “퓨리에버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한 국민 건강관리, 특히 취약계층이 폭넓게 수혜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