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해결․개선방안 시행… 현장․발주처 고객만족 극대화 만전
업계 최초 자사 CM 및 감리사업 진단… 서비스 질적 제고 기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이가ACM건축사사무소(이하 이가ACM)가 CM∙감리 용역 ‘CS(내 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 서비스’를 업계 최초 도입, CM∙감리 서비스 질적 제고에 적극 나섰다.

이가ACM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영환경에서 회사신인도 확보 및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CM∙감리 현장에 대한 내부직원(감리원) 및 발주처(사업주체), 인허가청 등 고객에 대한 CS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CS서비스는 CM-CS담당 외부전문가가 이달부터 약 6개월여 간 현재 운영 중인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점검하고, 감리원 인터뷰 및 발주청 등 설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고충사항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가ACM은 자사가 수행한 CM∙감리 프로젝트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보완사항 체크는 물론 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 등 향후 수행하는 사업에 대한 피드백으로 활용, CM 및 감리 업무의 효율적 수행은 물론 기술적 발전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이가ACM 임호빈 전무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CS서비스는 현장 근무 임직원과 발주처, 나아가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CM∙감리 용역을 한단계 발전,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