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부 장관, 산업단지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활동 전개
문승욱 산업부 장관, 산업단지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활동 전개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1.07.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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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산업단지공단 방문 방역상황 점검
산업단지공단과 화상회의 통해 코로나 확산 차단위한 방역활동 강화 주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시 구로구 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 방역도움센터를 전격 방문, 코로나19 대응 전국에 소재한 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 운영현황 점검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시 구로구 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 방역도움센터를 전격 방문, 코로나19 대응 전국에 소재한 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 운영현황 점검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시 구로구 대륭3차 지식산업센터를 방문, 지식산업센터와 센터에 입주해 있는 고용부 일자리센터, 입주기업인 (주)한싹시스템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센터장과 한싹시스템 대표에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일정이나 장소를 분산하는 방법을 통해 안전한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발열 체크 등 정부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추가적으로 휴가 복귀자의 방역관리 등 강화된 자체 방역대책을 수립·이행중에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집단 감염의 예방‧차단을 위해 방역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장관은 전국에 소재한 산업단지공단과의 회의를 통해 산업단지는 인구가 밀집돼 있을 뿐만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아 방역에 까다로운 곳으로 산업현장에서의 방역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오랜 기간 강화된 방역조치로 많이 지쳐 있지만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거리두기 등 생활속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입주기업 직원들이 일정과 장소를 분산하는 방법 등으로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