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전북지역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안전 힘 쏟는다
승강기안전공단, 전북지역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안전 힘 쏟는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7.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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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호남지역본부,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승강기 안전교육 및 기술자문․승강기안전 공동 캠페인 등
전북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사고예방 일익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송성철 호남지역본부장(왼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송성철 호남지역본부장(왼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전북지역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안전 강화를 위해 힘을 쏟는다.

공단 전북동부지사와 전북서부지사는 16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안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전북동부지사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은 송성철 공단 호남지역본부장과 장호룡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안전교육 및 기술자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 ▲승강기 및 공공임대주택 관련 기술자료 및 제도변경 내용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 호남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승강기 안전 확보를 위해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광주 및 전남지역과 제주지역까지 확대실시키로 했다.

공단 송성철 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주택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전북지역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에 기여하게 됐다”며 “지역 승강기안전을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