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혜원여고에 우정학사 기증
이중근 부영 회장, 혜원여고에 우정학사 기증
  • 선병규 기자
  • 승인 2008.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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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300㎡, 지상4층규모 생활관

이중근 회장

㈜부영(회장 이중근.사진)은  오늘(3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혜원여고에 생활관 '우정학사'를 신축하고 기증식을 갖는다.

 

혜원여고 생활관 '우정학사'는 연면적 1,300㎡, 지상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실 4인용 기숙사 35실을 갖추고 있다.

 

우정학사에는 독서실(자율학습실), 샤워장 및 탈의실 등의 학습·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부영 이중근 회장은 "지식이란 한번 습득하면 두고두고 이용할 수 있는 평생자원이며,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교육철학으로 생활관 기증 사업을 해오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모교나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문화의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