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건설엔지니어링업계 최초 ‘안전 보건 전담관리’ 조직 신설
한국종합기술, 건설엔지니어링업계 최초 ‘안전 보건 전담관리’ 조직 신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7.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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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직속 ‘HSE관리실’ 전담 관리조직 신설… 체계적․효율적 수행 만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이상민)이 건설엔지니어링업계 최초 ‘안전 보건 전담관리’ 조직을 신설하고 리스크 사전차단 등 재해예방 강화 등 능동대응에 나섰다.

한국종합기술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 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휘하는 ‘HSE관리실’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종합기술을 그동안 행정관리부서와 각 사업부서가 각자 담당하던 사항을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사적 전담 관리조직을 신설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종합기술 관계자는 “전사 안전․보건 등 재해예방 강화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 마련 및 사전적 리스크 관리․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HSE관리실’을 신설했다”며 “한국종합기술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더욱 안전한 현장 만들기를 가속화, 정부정책 부합은 물론 기업경영 리스크 사전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 다각화로 수주와 매출이 큰 폭으로 증대, 종업원지주제 이후 3년간의 부진을 탈피하고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종합기술 사옥 전경.
한국종합기술 사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