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선정…지난 1년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등 종합평가
어기구 의원, “초심 잃지않고 민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 통해 보답”
어기구 의원, “초심 잃지않고 민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 통해 보답”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5일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제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1년간 국회의원의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법안발의 성적,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특위 활동 등 12개 항목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21대 개원 이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정책국감이 호평을 받아 머니투데이 더300·법률앤미디어로부터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으로서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과의 연속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대표발의,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어기구 의원은 “21대 국회 첫해 헌정대상이라는 권위 있는 상을 받게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민생과 현장 중심의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해 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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