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전북도내 올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27개 지구 선정
이원택 의원, 전북도내 올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27개 지구 선정
  • 김광년 기자
  • 승인 2021.02.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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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은 29일(금), 올해 전북도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27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811억원(총사업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예방 및 물손실을 최소화하고 농민들의 영농편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저수지와 양·배수장, 용배수로 보수·보강 및 저수지 준설과 수리시설의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지구로 선정된 27개 지구는 운암지구(임실 강진, 270억), 서죽지구(김제 백구, 46억), 불로지구(김제 금구, 54억), 교월지구(김제 교월, 40억), 우천지구(부안 보안, 55억), 하장지구(부안 동진 232억), 언백지구(부안 하서, 86억), 대초1지구(부안 상서, 40억) 등이며 이들 지구에 취수탑 보강 및 양·배수장과 용배수로, 저수지와 수문 등에 대한 다양한 보수·보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이원택 의원은 올해 전북도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예산으로 871억원(총사업비 4,825억원)이 최종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김제시 관내 14개지구(214억원), 부안군 관내 10개지구(71억원) 등 이번에 신규지구로 선정된 27개 지구를 포함 전북도내 87개 지구에 각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