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창립 5주년… 승강기안전 전문기관 위상 강화 총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창립 5주년… 승강기안전 전문기관 위상 강화 총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6.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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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공단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개최… 의지 다짐

이용표 이사장 “승강기 안전․사회적 가치 창출 등 역할 수행 만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오른쪽 3번째)이 30일 공단 본부 EL-Safe홀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갖고 경영진과 노동조합과 함께 기념 떡 커팅식을 갖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오른쪽 3번째)이 30일 공단 본부 EL-Safe홀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갖고 경영진, 노동조합과 함께 기념 떡 커팅식을 갖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창립 5주년을 맞아 승강기안전 전문기관으로의 더 큰 도약을 선포했다.

공단은 7월 1일 공단 창립기념일에 앞서 30일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이용표 이사장의 기념사와 노조위원장 인사말, 축하 케이크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승강기안전기술원과 각 지역사무소에서는 자체행사를 통해 창립 5주년을 축하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소속의 준정부기관으로 지난 2016년 7월 1일 출범했으며, 국내 75만여대 승강기 안전을 총괄하는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이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지난 5년간 공단의 기반을 다져온 것을 바탕으로 이제부터는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본격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시기가 돼야 한다”며 “승강기 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공단의 역할 수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