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둡시다]‘공유누리’, 전국 560개 국‧공립 캠핑장 및 휴양림 안내 서비스
[알아둡시다]‘공유누리’, 전국 560개 국‧공립 캠핑장 및 휴양림 안내 서비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6.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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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6월 23일부터 전국 ‘국‧공립 캠핑장‧휴양림 안내 서비스’ 제공

위치․편의시설․시설규모․예약사이트 등 서비스 ‘한눈에’
7월 ‘전국 무더위 쉼터정보’․9월 ‘도시공원 정보’ 등 서비스 확대

공유누리 포털 초기화면.
공유누리 포털 초기화면.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오늘(23일)부터 시설별로 흩어져있던 전국 560개 국‧공립 휴양림, 캠핑장, 오토캠핑장 안내 정보를 ‘공유누리(www.eshare.go.kr)’에서 확인한다.

행정안전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중앙‧지자체‧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전국 국‧공립 캠핑장‧휴양림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공유누리’에서 제공, 국민 편의제고에 나섰다.

‘공유누리’를 통해 제공되는 전국 국‧공립 캠핑장‧휴양림 안내 정보는 위치, 편의시설, 시설규모, 예약사이트 등이며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공유지도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고로 공유누리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캠핑장‧휴양림 안내 서비스는 PC ‘공유누리’ 누리집이나, 모바일 ‘공유누리’ 앱으로 접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유누리 누리집’ 메인화면 상단에 배너로 게시,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행안부는 이 외에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매월 다양한 정보를 ‘공유누리’ 사이트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는 전국 무더위 쉼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9월에는 도시공원 정보를, 10월에는 유명 산책로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현재 ‘공유누리’에서는 국민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선별진료소‧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유누리’에서 ‘공유누리 체험확산 이벤트’도 개최된다.

‘공유누리 체험확산 이벤트’는 캠핑장‧휴양림 안내 서비스, 시설‧물품 대여 등 다양한 공유누리 서비스를 이용한 후, 인증사진과 영상 등 후기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공유누리’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