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 승강기 안전지킴이 발대식… 익산역 안전예방 활동 전개
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 승강기 안전지킴이 발대식… 익산역 안전예방 활동 전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6.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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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10명 안전지킴이 위촉… 익산역 7~8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실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가 여름철 익산역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할 철도역 승강기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안전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발대식 후 기념촬영.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가 여름철 익산역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할 철도역 승강기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안전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발대식 후 기념촬영.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전북서부지사가 승강기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익산역 여름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에 본격 나섰다.

공단 전북서부지사는 익산 시니어클럽 소속 10명의 노인을 승강기 안전지킴이로 위촉, ‘전라북도 철도역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 근거, 사고위험이 높은 7~8월 익산역에서 안전활동을 실시한다.

승강기 안전지킴이의 역할은 철도 이용객 중 짐을 들거나 어린이를 동반했을 경우 에스컬레이터 대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승강기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것이다.

익산역은 엘리베이터 7개, 에스컬레이터 15대가 설치돼 있으며 전라북도에서 주요 환승역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철도역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