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헥사곤 디자인&엔지니어링 코리아’ 온라인 컨퍼런스 성료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헥사곤 디자인&엔지니어링 코리아’ 온라인 컨퍼런스 성료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6.22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는 최근 헥사곤 디자인&엔지니어링 코리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대표 이찬형)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한 ‘2021 헥사곤 디자인 & 엔지니어링 코리아’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이윤 추구와 환경 문제 해결이라는 이율배반적 목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장이라는 평이 나와 더욱 의미 있다.

컨퍼런스는 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고, 컨퍼런스 내 전시 또한 Virtual(가상)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CAE’ 기술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기술을 통해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는 EV기술(전기차)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으며,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의 기술이 만들어낼 혁신적인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이찬형 대표는 오프닝 발표에서 “CAE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효과는 MSC 소프트웨어가 지난 20년 동안 재생 및 청정 에너지 자원분야에서 이뤄낸 성과를 통해 확연히 드러난다”며 “혁신적인 에너지 발전 프로세스를 설계한 사례, 풍력 및 파동 터빈과 같은 재생 가능한 기술을 시뮬레이션한 사례, 폐기물 무배출인 태양광 패널 설계 사례 등이 바로 그 예다”라고 전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엠에스씨소프트웨어 글로벌의 키이스 한나 마케팅 부사장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스마트 매뉴팩처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이강민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지사장이 ‘이모빌리티’를 주제로, 공병석 현대자동차 연구위원이 ‘EV용 경량 플라스틱 카울크로스바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와 로맥스테크놀로지가 공동 주최했다. 또 한국헥사곤매뉴팩처링인텔리전스(구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가 참가사 자격으로 함께했다. 후원사로는 ▲라온엑스솔루션즈㈜ ▲에스브이디 주식회사 ▲쎄딕㈜ ▲씨투이에스코리아주식회사 ▲주식회사 자동차공학연구소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