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개조사업 따른 톡톡한 수혜 전망…눈길 끄는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
부산 대개조사업 따른 톡톡한 수혜 전망…눈길 끄는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6.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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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플렉스 부산 투시도.

부산의 산업지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형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사업비 1조 2,34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에 선정되면서, 산업단지 재생 및 고도화, 일자리 확보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 산업클러스터 중심에 자리한 지역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 개발축의 핵심거점 지역으로 개발이 기대되는 사하와 사상,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 산업클러스터는 특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사하구의 신평장림산업단지도 2016년 ‘혁신산업단지’로 지정된 후 공간재편 및 구조고도화,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의 사업 추진이 한창이다. 향후 ICT 융복합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의 재구축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최근 부산시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추진과 함께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 제조 혁신을 위해 스마트산단을 조성, 향후 부산 제조업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첨단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부산 최대 규모로 공급을 예정한 이 지식산업센터는 대규모 개발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하며, 비즈니스 편의가 훌륭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노후화되고 입주사 편의 설계가 부족한 기존 부산 일대의 아파트형공장들과는 차별화된 첨단 지식산업센터로, 다양한 제조형 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돼 우수한 비즈니스 편의를 선사한다.

1층~지상 9층까지 각 호실 앞에 차량 진입이 가능해 물류 상/하차 편의가 뛰어난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건물 입구 대형 하역장은 40ft 컨테이너도 상/하역할 수 있다. 층간 물류 이동 편의를 더해주는 대형화물승강기(3t, 5t) 설치도 계획돼 있다. 소규모 기업체가 입주하기에도 좋다. 지상 10층~15층에 소형 평형대 모듈형 섹션 오피스 공급이 예정된 상태다.

입주기업 편의를 더할 단지 내 지원시설도 다양하다.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 들어서게 된다. 접견공간이 있는 대형 로비, 강연장, 기업홍보전시관, 공동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며, 옥상정원과 하늘정원(10F), 구름정원(11~15F) 등 직원 및 방문객들을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도 충분하게 갖춰진다.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입지 환경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가 건립되는 곳은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다.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약 800m 거리로 상당히 근거리이며, 사상IC와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도 있다. 장림지하차도 개통도 올해 말에 예정돼 있어 개통 시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돼 부산신항,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이 30분 대에 연결된다.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편리한 출퇴근도 기대할 수 있다. 도보 4분 거리에 1호선 동매역이 자리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입주 관계자와 방문객 이동 편의가 훌륭하며, 인력 수급 역시 유리하다.

이와 함께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 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2년 개통 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 예정)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지하철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도금 대출이 전액 무이자로 제공될 예정이며, 입주 시점까지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돼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 저리융자도 제공되며, 입주업체는 현행 법령상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등 세금 감면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현장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이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