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온라인 검사신청 및 예약제도입 시스템 구축 설명회 개최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온라인 검사신청 및 예약제도입 시스템 구축 설명회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6.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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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 제고 및 건설기계 품질 향상 지속 노력

정순귀 이사장 “전산시스템 확대 개편 등 고객 편의 제고 및 건설기계 품질 향상 만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7종 건설기계에대한 법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7종 건설기계에대한 법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안전관리원)이 온라인 건설기계 정기검사 시행을 앞두고 고객 편의 제고는 물론 건설기계 품질 향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관리원은 16일 온라인 건설기계 정기검사 신청 및 입고검사 예약, 스마트 검사를 위한 시스템 개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8월부터 도입하는 온라인 건설기계 접수 및 입고검사 예약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검사를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에 대한 설명회로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 실·부서장, 지역검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안전관리원은 오프라인 검사신청 방식에서 모바일 및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한 접수로 확대되고, 입고 검사에 한해 사전예약제도 시행된다. 또한 출장검사는 디지털기반 스마트 검사로 전환된다.

안전관리원은 올해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022년부터는 전면시행을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22년 4월까지 차세대건설기계 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검사신뢰성 강화 및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고객편의와 건설기계 검사품질 향상을 위해 전산시스템 등을 점차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