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 제고 및 건설기계 품질 향상 지속 노력
정순귀 이사장 “전산시스템 확대 개편 등 고객 편의 제고 및 건설기계 품질 향상 만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안전관리원)이 온라인 건설기계 정기검사 시행을 앞두고 고객 편의 제고는 물론 건설기계 품질 향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관리원은 16일 온라인 건설기계 정기검사 신청 및 입고검사 예약, 스마트 검사를 위한 시스템 개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8월부터 도입하는 온라인 건설기계 접수 및 입고검사 예약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검사를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에 대한 설명회로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 실·부서장, 지역검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안전관리원은 오프라인 검사신청 방식에서 모바일 및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한 접수로 확대되고, 입고 검사에 한해 사전예약제도 시행된다. 또한 출장검사는 디지털기반 스마트 검사로 전환된다.
안전관리원은 올해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022년부터는 전면시행을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22년 4월까지 차세대건설기계 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검사신뢰성 강화 및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고객편의와 건설기계 검사품질 향상을 위해 전산시스템 등을 점차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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