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개막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개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6.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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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부산 벡스코서…철도산업 트렌드 한자리에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16일부터 3일간은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되며, 19일은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200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 10회를 맞았다. 부산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한국철도협회·벡스코·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가철도공단, SR, 부산교통공사 등 철도 시행청을 비롯해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사와 유관 산업군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다. 산업전에는 95곳 810개 부스가 참가한다. 

전시품목은 철도차량, 선로구조물, 전철, 전력, 신호, 통신, 건널목장치, 역시설, 역무자동화설비, 철도건설, 철도 관련 제품 및 설비 등이다. 

이 외에도 물류정보시스템, 화물처리시스템, 수/배송시스템, 수/배송장비, 보관, 하역, 포장, 서비스 등 물류, 운송 등 관련 제품 및 장비,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