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기술인협회 회원서비스 최고 수준 평가”
“ 건설기술인협회 회원서비스 최고 수준 평가”
  • 김광년 기자
  • 승인 2021.06.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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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취재결과, 각종 민원서비스 회원 만족도 높아
전국 118개 공공 콜센터 평균응대율 88% 넘어 95% 기록
민원실 방문 대기시간도 前 보다 200% 단축 평균 13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기술인회관 전경.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기술인회관 전경.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87만 회원의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가 ‘회원이 주인인 협회’ 로 거듭나고 있다는 긍정적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즉 건설기술인협회 콜센터 응대율이 95%에 달하고 협회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평균대기시간이 37분에서 13분으로 단축되는 등 그야말로 ‘회원중심 건설기술인협회’ 로 크게 변화했다는 것이다.

최근 본보 취재결과에 따르면 전국 118개 공공기관 콜센터 평균 응대율은 88%인데 반해 협회는 무려 95%로 전화민원 서비스의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집중질문 등에 대한 이해도 증진노력 및 빠른 민원창구를 운영하는 등 회원서비스의 질적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 평가다.

이는 취임 당시부터 강조한 김연태 회장의 공약실천을 위해 회원 불편사안에 대한 집중연구 및 유형분석 등을 통해 지속적 정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국무총리가 직접 참석하는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 개최는 물론 금탑산업훈장 등 총 42점의 정부포상을 실시하는 등 87만 건설기술인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것도 회원서비스 제고의 한 대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실 현 집행부는 취임 이후 건설기술인 취업지원을 위해 488개 관련기관 및 업계와 MOU를 체결하고 일자리 매칭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2019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표창 수상, 지난해 고용노동부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는 등 협회의 대외적 신뢰 및 이미지구축에 앞장서 왔다.

이와 관련 협회 회원인 건설기술인 A모씨는 “ 우리 회원들은 경력관리 업무가 중요한데 몇 번씩 방문해야 했던 것이 재방문 없이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고 홈페이지 질의 답변기간도 7일씩 걸리던 것이 하루만에 신속처리되는 등 서비스가 확~ 달라졌다” 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협회 김연태 회장은 “ 협회의 주인은 회원이지요. 회원의 권익을 위해 일하는 것이 협회 직원들의 몫이기 때문에 취임 이후 이 부문에 최고의 업무 집중도를 높여 왔던 점이 이제 나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라며 더욱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낮은 자세로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년 기자 / knk@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