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My컵만쓰기 캠페인’ 시행… ESG 경영 선도 앞장
건설기계안전관리원, ‘My컵만쓰기 캠페인’ 시행… ESG 경영 선도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6.03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한 달간 캠페인 실시… 커피 및 음료구매시 개인컵으로 용기 대처

정순귀 이사장 “환경 지키기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방안 적극 발굴, 추진할 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지구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 ‘My컵만쓰기’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은 직원들이 ‘My컵만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지구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 ‘My컵만쓰기’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은 직원들이 ‘My컵만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안전관리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6월 한달 간 ‘My컵만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사무실에서는 물론, 점심시간 및 외부에서 커피나 시원한 음료수를 사 마실 때 일회용 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플라스틱사용에 따른 환경파괴를 막기 위한 환경지킴이 캠페인이다.

또한 안전관리원과 협약을 맺은 식당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사용 안하기 등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관리원 임직원 대상 하루 음료구매량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하루에 한번 이상은 1회용 컵으로 음료 등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관리원은 본부를 대상으로 한달간 시범운영한 뒤 전국 지역검사소로 확대·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안전관리원은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페이퍼리스 회의도입 ▲1회용 컵사용 안하기 ▲친환경 공용차량 도입 ▲비도로용 미세먼지 검측기 개발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은 작은 실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