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간 캠페인 실시… 커피 및 음료구매시 개인컵으로 용기 대처
정순귀 이사장 “환경 지키기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방안 적극 발굴, 추진할 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안전관리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6월 한달 간 ‘My컵만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사무실에서는 물론, 점심시간 및 외부에서 커피나 시원한 음료수를 사 마실 때 일회용 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플라스틱사용에 따른 환경파괴를 막기 위한 환경지킴이 캠페인이다.
또한 안전관리원과 협약을 맺은 식당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사용 안하기 등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관리원 임직원 대상 하루 음료구매량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하루에 한번 이상은 1회용 컵으로 음료 등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관리원은 본부를 대상으로 한달간 시범운영한 뒤 전국 지역검사소로 확대·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안전관리원은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페이퍼리스 회의도입 ▲1회용 컵사용 안하기 ▲친환경 공용차량 도입 ▲비도로용 미세먼지 검측기 개발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은 작은 실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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