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코로나 극복 지원 위한 '농촌 일손돕기' 시행
전력거래소, 코로나 극복 지원 위한 '농촌 일손돕기' 시행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1.05.28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디봉사단원 자발적 참여...나주지역 매실 농가 봉사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8일 나주지역 농가를 방문해서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왕곡면에서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원 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출발 전·후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적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매실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외국인 근로자 등 농촌 내 인력 확보 곤란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진행됐다.

활동을 주관한 전력거래소 사회적가치추진팀 박원규 팀장은 "전직원의 약 30%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반디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