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천·북한강 품은 주거단지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분양임박
공지천·북한강 품은 주거단지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분양임박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1.05.27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미세먼지 심각성 증가… 녹지공간 중요성 부각

최고 42층에 전용 59·84㎡ 320세대 중 157세대 일반분양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광역조감도.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광역조감도.

산이나 공원, 강 등 녹지공간을 품고 있다면 특별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신체활동이 가능하다. 깊이 있는 휴식과 뛰어난 경치를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도 높다.

통계청이 발간한 '국민 삶의 질 2020'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의 녹지환경 만족도에서 강원도가 73.6%로 전남(75.1%)에 이어 최상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53%), 인천(43.4%), 경기(59.8%) 등 수도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녹지공간을 품은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강원도 춘천시에 자리한 신동아건설의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단지 앞 공지천을 비롯 조각공원, 의암공원, 하중도 생태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여기에 최고 42층 설계를 적용, 공지천과 북한강 조망의 차이를 더했다. 또, 앞서 조합원 모집 등 사전 과정을 마무리하고 착공에 돌입하며 사업 신뢰도를 높였다.

각종 개발호재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 중도동에 조성되는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대표적이다. 이는 아시아 최대·국내 최초 글로벌 놀이공원으로, 유적공원·유물전시박물관·국제전시컨벤션센터·호텔 및 리조트·복합상가 등을 갖춰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기준 사업 공정률이 약 80%에 이른 상태로,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춘천시가 추진 중인 물의 도시 봄내 사업 관련 춘천 역세권 개발도 눈에 띈다. 춘천역 및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체육시설, 4~5성급 호텔, 대관람차, 전망타워, 레고크루즈,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계획돼 있다. 이에 더해 다목적 체육관, 창작지원센터, 숲 도서관 등이 조성되는 춘천 시민공원 개발사업과 생활문화공간, 번개시장 활성화 등이 계획된 소양 문화마을 재생사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편리한 생활인프라 역시 갖췄다. 먼저 춘천역, 남춘천역,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춘천중, 중앙초, 성수여고, 강원대, 한림대 등으로의 통학이 편리해 자녀 교육 걱정을 덜어낸다. 여기에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하중도생태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등 복합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세대 출입구 내 클린존, 2개동 연결 브릿지, 고품격 피트니스 및 GX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단지 내부 상업시설도 더해질 예정인 만큼,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풍부한 생활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춘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청약을 지원할 수 있고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춘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이 될 수 있다. 또 분양받은 후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25번지에 위치, 연면적 4만9,448㎡의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전용 59㎡·84㎡ 총 32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57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178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는 강원도 춘천시 안마산로 97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