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구미 첫 작품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6월 공급예정
범양건영 구미 첫 작품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6월 공급예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5.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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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누리는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투시도.

주택 분양 시장의 규제 강화가 지속되자, 부동산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방 중소도시로 집중되고 있다. 규제를 피하려는 수요가 비규제 지역으로 몰려든 것으로 분석된다. 투기과열지구 대비 청약 조건 및 대출 규제가 자유로운 이점을 지니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다.

일례로 올해 4월 지방 중소도시 청약자수는 10만986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716% 증가한 수치다.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는 구미와 김천도 마찬가지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의 배후도시인 구미는 지방도시 비규제 지역 중에서도 대구광역철도 계획 호재가 겹쳐 부동산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이처럼 주목받는 구미 지역에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가 구미시 송정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는 총 486세대로 전용면적 59m² 타입 140세대, 84m² 타입 346세대, 공동주택 지하 3층~ 지상 최대 27층 6개 동 규모다. 인기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들어설 계획이다.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는 범양건영이 시공을 맡았다. 64년 역사의 범양건영은 KOSPI 상장기업이다.

전국 각지에 범양레우스 브랜드를 선보이며 높은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부산 초량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와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전국구 건설사다.

특히 부산 초량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1,076세대는 제24회 매일경제 살기 좋은 아파트 고층 최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작년에 분양한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286세대는 지역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타운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구미의 중심생활권에 자리했다. 구미의 교통, 쇼핑, 생활 등 도심 인프라를 단지 반경 1km 내에 누릴 수 있다. 구미IC, 구미중앙로의 사통팔달 교통망은 물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가 가까워 편리한 쇼핑환경을 갖췄다. 단지 앞 원평공원과 금오산 전망, 인근 시민운동장에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구미역과 종합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구미 차병원, 순천향대구미병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송정초, 광평중, 송정여중, 금오고 등이 근접해 있으며, 특히 광평중은 단지와 200m 거리에 있어서 도보권 통학이 가능하다.

송정동은 총 10,722세대수 중 입주 5년 이하 아파트가 666세대로, 5월 기준 송정동 인구 24,239명에 비해 신규공급이 현저하게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구미현지 지역수요도 높을 뿐만 아니라 구미는 외부투자까지 급증하는 등 부동산 비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보인다.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 경우 공원에 가까울수록 웃돈이 붙는 공세권 웃돈이 붙는 추세”라고 전하며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경우 바로 옆 공원과 교육, 교통, 생활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 향후 시세차익 등의 프리미엄을 노릴 수 있으므로 분양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는 '구미 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6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