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명 선발··· 해외건축문화 탐방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 회장)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부체험단 ‘휴리더스클럽’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부체험단 ‘휴리더스클럽’은 금호석유화학의 친환경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에서 운영하는 주부 프로슈머 그룹이다.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5명의 주부들 중에는 현직 건축가, 스튜어디스 등 전문직 주부들도 포함됐다.
이번 3기 주부체험단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 간 제품 개발 회의와 품평회 등 실제 제품개발 과정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 인테리어 강좌, 봉사활동 등 휴그린이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순위로 초청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건축문화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금호석유화학 김성채 사장은 “최근 집을 직접 꾸미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건축자재 시장에 B2C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며 “주부체험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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