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5.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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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14명 채용
기술, 관리운영 등 3개 직군… 31일까지 원서 접수
국토안전관리원 표지석.
국토안전관리원 표지석.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18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이행을 위한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보훈,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것으로, 채용 예정 인원은 14명이다. 기술(토목), 관리운영, 환경시설 등 3개 직군에 대해 진행되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분야별 모집 예정 인원은 보훈 4명(기술직), 보훈․중장년 3명(환경시설직), 보훈․경력단절여성 1명(관리운영), 경력단절여성 3명(환경시설직), 장애인 3명(관리운영) 등이다. 11명은 진주 본사에서 근무하며 나머지 3명은 일산, 여수, 고흥에서 각각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공개 채용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안전관리원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수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 전반의 다양성을 고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