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동서발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1.05.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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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피해 최소화 등 공로 인정
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왼쪽),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왼쪽),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021년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목) 밝혔다.

시상식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손연석 시민안전실장, 동서발전 신용민 사회공헌부장 등 최소한 인원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방역·소독 ▲취약계층 생필품 키트 전달 ▲장애인 운동선수, 경력단절 여성 등 위기 지원 ▲디지털 돌봄 등 언택트 생활 지원 ▲지역농산물·화훼 판로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등에 12억 원을 투입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