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청룡 이사장이 강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일일 강사로 나섰다.

공단은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굿잡(Good Jo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특성화 고등학교인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50여명과 회계 및 취업 방향과 관련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서구문명 발전과 회계의 역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사장님께서 사기업과 공기업에서 직접 경험하신 사례를 섞어 강의를 해 주셔서 기업을 둘러싼 회계 업무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굿잡(Good job) 프로젝트’는 지난 4월 광해관리공단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 및 3개 학교(영서고등학교,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원주의료고등학교)가 참여 중인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진로비전 전문가 특강, 자기소개서 전략 및 모의 면접 등 취업·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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