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강원본부, 탄소감축·기부 '지구 두바퀴 챌린지' 개최
LX강원본부, 탄소감축·기부 '지구 두바퀴 챌린지'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5.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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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두바퀴 챌린지' 기념촬영 사진.
'지구 두바퀴 챌린지' 기념촬영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상호)는 12일 자전거를 타면서 탄소를 줄이고 기부도 할 수 있는‘지구 두바퀴 챌린지’행사를 개최한다.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공지천일원에서 개최한 ‘지구 두바퀴 챌린지’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 실천 프로그램으로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지속가능발전협회 허대영 상임대표, LX 강원지역본부 백상진 운영지원처장 등 양 기관 직원‧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LX는 자전거 이용 누적 거리가 100만km를 달성하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원지역본부는 이와 함께 ‘지구 두바퀴 챌린지’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공간정보 사업에 활용되는 드론(UAV), VR 등을 전시‧시연하고 참여자들에게 고객기념품을 제공했다.

최상호 강원지역본부장은 “지구 두바퀴 챌린지는 온실가스 감축 을 통해 지구를 지킬 수 있고 개인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에 가족 사랑의 날을 맞아 가족 동반 행사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지구 두바퀴 챌린지' 기념촬영 사진(2).
'지구 두바퀴 챌린지' 기념촬영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