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교통안전공단․3개 시민단체와 ‘맞손’… 교통안전 강화 총력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교통안전공단․3개 시민단체와 ‘맞손’… 교통안전 강화 총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5.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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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무협약 체결… 국민 참여형 도로형 건설기계 교통안전문화 확산 일익

정순귀 이사장 “도로형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 협력, 공동 노력 총력”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북부지부 김제현 지부장,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 김희정 회장,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조정권 본부장, 안전관리원 박선욱 검사정책실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 강창희 대장(왼쪽부터).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북부지부 김제현 지부장,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 김희정 회장,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조정권 본부장, 안전관리원 박선욱 검사정책실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 강창희 대장(왼쪽부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안전관리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시민단체와 손잡고 국민 참여형 도로형 건설기계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안전관리원은 11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 도로형 건설기계의 안전문화 및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전관리원 박선욱 검사정책실장,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조정권 본부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북부지부 김제현 지부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 강창희 대장,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 김희정 회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양 기관은 ▲국민 참여형 블랙박스 시민감시단 운영 ▲건설안전문화 확산 안전캠페인 추진 등 도로형 건설기계와 자동차(이륜차)의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양 기관과 시민단체가 힘을 모은다면 도로형 건설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건설기계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