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라인건축, ‘덕소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설계’ 수주… 수주행진 이어간다
에이비라인건축, ‘덕소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설계’ 수주… 수주행진 이어간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5.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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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동1구역 재건축 프로젝트 이어 잇단 사업 따내

‘덕소3구역 재개발’, 지하 2층~지상 35층 총 3천340세대 대규모 단지 조성
에이비라인건축, 기술력 바탕 주거명품 설계 수행… 지역 랜드마크 단지 건설 일익

에이비라인건축이 설계를 수행하는 ‘덕소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
에이비라인건축이 설계를 수행하는 ‘덕소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에이비라인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박래훈/이하 에이비라인건축)가 해운대구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에 이어 ‘남양주시 덕소3구역 재개발사업(River County)’ 설계 프로젝트를 수주, 주거시설 명품 설계자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초부터 진행된 현상설계에 다수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달 말 설계자 선정 총회에서 참석조합 총원 1,072명 중 751명의 압도적 찬성표를 획득하며 에이비라인건축이 덕소3구역 재개발사업의 최종 설계자로 선정, 또한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이비라인건축이 설계를 수행하는 ‘덕소3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2층~지상 35층(29개동), 총 3,340세대(연면적 48만5,586.72㎡)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로 구성되는 대규모 주거명품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공은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행한다.

에이비라인건축 도시재생2본부 장경용 본부장(상무)은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한 에이비라인건축의 노하우를 살려 입주자 니즈에 최적화된 주거명품 설계를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남양주 덕소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공시 까지 책임있는 사업 파트너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