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 유지관리산업 정책토론회 개최
하영제 의원, 유지관리산업 정책토론회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5.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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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관리업 중요성 강조… 국민안전 위한 개편방향 점검나서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오는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하영제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국토일보가 주관하는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산업 정책토론회’가 전경련 회관서 개최된다.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폐지 위기에 놓여있는 가운데, 시설물 안전 중요성을 강조한 국회가 건설산업 개편 방향에 대한 재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문서 교수(서울대)가 ‘건설산업 혁신과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전방향’을 발제한다. 이어 패널토론에는 김광년 본보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고  ▲김양중 피에스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 ▲이준우 前한국법제연구원 본부장 ▲임남기 교수(동명대) ▲이원호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정책연구소장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하영제 의원은 “앞으로 노후 시설물 및 고도화된 건물의 증가, 자연재해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커짐에 따라 시설물유지관리업의 중요성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건설산업 개편 방향을 점검하고, 시설물유지관리업이 국민안전을 위한 든든한 지킴이가 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