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있는 삶’ 가능한 대단지 블록형 단독주택 인기…양주신도시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 6월 오픈
‘여유 있는 삶’ 가능한 대단지 블록형 단독주택 인기…양주신도시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 6월 오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5.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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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조감도.

최근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풍부한 자연이 자리한 교외에서의 ‘여유 있는 삶’을 꿈꾸는 30~50대 젊은 수요자가 많아졌다. 이에 주거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도심이나 업무지구에 가까워 경제활동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면서도 넓은 마당과 정원을 갖춰 일상 속에서 각종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단지 블록형 단독주택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의 전국 단독주택 준공 실적에 따르면, 지난 5년(2015~2019년)간 국내에 공급된 수도권의 단독 전원주택은 5만 8,349가구에 달한다. 친환경 라이프를 선호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면서 근교에서의 삶을 현실화하거나 자녀들과 함께 여가 생활을 하고 싶은 경제 활동 인구들이 교외에 많은 관심을 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도심 아파트의 편안한 생활이 익숙한 거주자들이 스스로 모든 것을 관리해야 하는 전원주택 생활에 익숙해지기란 쉽지 않다. 이에 최근에는 관리가 편리한 대단지 블록형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시 최초 블록형 단독주택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가 6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는 전용 84㎡ 단일평형 총 18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로, 대지면적 706만여㎡에 4만 2,019가구와 10만 7,750명이 거주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및 개발 호재도 풍부한 지역이다.

1,424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양주테크노밸리(2024년에 준공 예정) 등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첨단 섬유 및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굵직한 개발 호재가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GTX-C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대규모 교통 호재도 예정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이마트와 LF스퀘어,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 교육과 교통, 생활, 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다.

서울 일원에 빠르게 연결되는 우수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차량 5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있어 종로와 시청, 서울역 등에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예정) 신설이 계획돼 있다. 양주와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의 덕정역은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도보 5분 내 거리에는 초.중 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단지 가까이 천보초와 옥정중, 옥정고 등 초, 중, 고교가 자리해 교육 환경도 훌륭하다. 풍부한 자연녹지가 단지 주변을 둘러싸 쾌적한 생활도 기대된다. 옥정생태숲공원, 독바위공원,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옥정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방역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