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경사업 어떻게 추진되나
[기획]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경사업 어떻게 추진되나
  • 김미현 기자
  • 승인 2012.03.16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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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쪽 여수 앞바다 ‘조경산업’ 꽃 핀다

현대건설, 대한민국 조경 우수성 세계 알리기 주력

친환경 박람회장 만들기 위해 조경공사현장 구슬땀

 

봄향기 물씬 풍기는 5월. 한반도의 끝자락 여수 신항일대에 세계 최대 축제가 시작된다.

5월 12일~8월 12일까지 93일 동안 펼쳐지는 박람회에는 400여개 프로그램을 통해 8000여회의 문화예술공연과 각종 이벤트가 펼쳐진다.

1000만명이 넘는 세계인들이 여수를 찾아온다. 단연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라고 불릴만 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여수박람회장 조경은 매우 중요하다.

세계인들이 여수박람회를 찾아와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바로 조경이기 때문이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대규모 시설공사로는 이례적으로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로 진행해 최적의 설계안을 제시한 현대건설을 선정한 것도 이같은 이유가 숨어있다.

박람회장 조경공사를 총괄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이라는 박람회 주제에 맞게 조경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징적이고 친환경적인 박람회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현대건설은 우리 고유의 정취를 담은 꽃과 풀들을 세계인에게 선보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설 등을 통해 친환경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현대건설이 총괄하고 있지만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업체는 협력사인 동의종합조경, 일등산업, 신해룡개발, 금성도시건설이다.

동의종합조경은 여수박람회장 조경공사 중 A·B·C 공구 조경식재공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신해룡개발은 A공구 바닥공사와 목재데크, 일등산업은 B공구 파고라, 연못 등 편의시시물과 수경시설을, 금성도시건설은 C공구 바닥공사와 수경시설 등 조경시설물 공사를 맡고 있다.

이 업체들은 하나같이 조경분야 최고로 꼽히고 있는 기술력 우수 업체다. 이들은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수박람회장의 조경을 꾸미면서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 조경 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