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물기업과 해외시장 동반 진출 추진
수자원공사, 물기업과 해외시장 동반 진출 추진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04.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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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수력 발전 시범사업, 베트남 지능형 누수저감 시범사업 등 2건 공모 선정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일본, 베트남 2개 국가에 물산업 중소기업과 해외시장에 동반진출한다고 밝혔다.

수공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중기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의 ‘대·중소 동반진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2건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중소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대·중소 기업 간 동반진출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일본 소수력 발전 시범사업과, 베트남 지능형 누수저감 시범사업 2건이다.

일본 소수력 발전 시범사업은 윈월드의 기술력을 접목해 유입유량 변동과 저낙차 조건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발전기 제어 기술을 활용해 수력발전 이용률 향상이 가능하다.

이번 시범사업 추진으로 선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누수저감 시범사업은 스타트업인 위플랫의 누수탐지 시스템과 자인테크놀로지의 초음파 유량계를 활용한 것으로, 산업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비대면 누수탐지 모니터링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후속사업 발굴 및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업 모두, 올해 상반기 각 대상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현지화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연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공은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기술개발한 인증제품을 현지화하는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태국, 필리핀 등 6개국 13건을 수행해 약 330만 달러의 성과를 창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