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속 목포 하당생활권 10년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 분양마감 임박
전세난 속 목포 하당생활권 10년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 분양마감 임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4.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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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내집마련 부담 최소화

- 일부 부적격 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이번 정부 들어 부동산 규제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세물량도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신규 물량은 청약 경쟁률이 더 심화되고, 정부에서 제공하는 행복주택 등의 대안도 많은 이들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민간 건설사에서 공급하는 임대아파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비용 부담이 적다. 게다가 현재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어 일반 전세처럼 잦은 이사, 전세금 상승 등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에 전국 여러 곳의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는 전남 목포시 상동(구 홈씨씨 부지)에 공급되며, 지난 9일부터 12일간 온라인 청약이 진행됐다. 이때 32,118건이 접수됐으며 84㎡타입은 최고 경쟁률이 201.4:1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많아졌다. 요즘에는 민감임대 아파트라 해도 내부 구조, 시설이 우수하며 입지 조건이 뛰어나 인기가 많은데, 가격 부담도 적어 청약 경쟁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는 주변 입지조건이 훌륭하며 내부 구조가 뛰어나 신청하는 분이 많았다. 특히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내부 설계가 잘 돼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호실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는 10년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선호도가 높은 72㎡, 84㎡ 중소형 아파트와 29㎡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8층 규모를 갖췄고 아파트는 154세대, 오피스텔은 63실이다.

현장 근처에는 평화광장, 달맞이공원, 갓바위, 바다분수, 영산호 등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여유로운 힐링라이프를 원하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으며, 신흥초등학교, 목포중앙여중, 영흥중, 영흥고, 하당중, 목포제일여고, 목포고 등이 가까워 명문 학세권을 자랑한다.

교통편 역시 우수하다. 통일대로변에 위치해 목포 전역, 남악신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목포역을 통해 KTX, S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목포항,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전반적인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목포시청, 전남도청,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워 생활하기에 부담이 없다.

한편, 현재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는 일부 부적격 세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